맘스터치에서 7개월 일하다

2021 8.15 ~ 2022.4.2(토)

맘스터치 버거 프렌차이즈점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매니저 직책을 달아봤고 사람들과 회식을 해보았다 ㅎㅎ

사실 알바하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회식을 해보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였는데 매니저도 달고 그 일에 잘하는 사람이 되었다 .ㅎㅎ 제일 중요한 마무리를 잘했다.!!

 

매니저 직책을 하면서 책임감을 배웠다. 책임감을 더 있는 만큼 할 것도 많고 신경써야할 것도 많고 해야할 것 도 많고 보상도 많았다. ㅎㅎ 얻어가는 것도 많았다.  매니저를 하지 않았다면 일 센스라던지 내가 배울 것은 적었을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유를 가지는 것이었으며 내가 생각한 순서대로 차근차근 하면 되는 것이었다. 간단하지만 그당시엔 어려웠다. 매니저 직책을 달지 않고 일을 했다면 그냥 하란대로 하면 되는 것이었고 그사람은 힘들지는 않겠지만 돈이나 얻어가는 것이 별로 없을 것이다. 유동적으로 일을 할 줄 알며 나만 일하는 것이아닌 주방 상황과 바깥상황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다. 나만 잘하는 것이아닌 다같이 잘해야 한다. 이 세상은 협동으로 이뤄낼 수 있는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계속 확인하는 것이다. 상대방은 어떻게 하는지 확인하고 나하고 최적의 조합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것이 중요한 거인거 같다. 서로서로 협력 및 템포를 맞춰가고 모두가 흡족한 결과를 내는 것. 다같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다!

 

예전에 리더 배관사팀장 형님이 가르쳐주신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디테일"차이라고 했는데 여기에 적용이 되는 구나! 일을 하면서 또 성장한 나다. 뿌듯하다. ㅎㅎㅎㅎㅎㅎ 주변에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좋은 거 같다. 인복은 넘치는 것 같다. 나도 받은거를 베풀어야 겠다. 그 디테일을 귀찮다고 안챙기다는 것은 그냥 그 일을 버리는 거다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같이일하는 사람들과 회식을 재밌게 해봤다. 여자도 똑같은 사람이고 힘든건 다 똑같구나 어차피 안 힘든 거는 없으니까 이걸 이겨내고 힘든건 당연하고 폭풍속의 눈처럼 여유로워지자!